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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흑인 인어공주'할리 베일리(22)가 긴 헤어스타일을 뽐내어 화제다.
그녀는 8일(현지시간) 인스타그램에 "긴 머리카락 신경 쓰지 않아"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.
사진 속 할리 베일리는 청바지에 흰색 크롭티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뫃습이다. 그녀는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.
네티즌들은 "아름답다", "예쁘다" 등의 반응을 보였다.
한편 할리 베일리가 '인어공주' 주인공 에리얼 역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'원작 훼손'논란이 불거졌다. 1989년 '인어공주' 에리얼은 빨간 머리에 푸른눈 흰 피부를 지니고 있었다.
일부 네티즌은 소셜미디어에 '#나의 에리얼이 아니다(#notmyariel)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이다.
그러나 허구의 캐릭터에 피부색을 문제 삼는 것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는 의견이 많아, 앞으로의 상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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